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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윤이와 보라빛 카피바라 마을

"괜찮아, 넌 너의 속도로 충분히 예뻐"

천천히 자라는 너에게” 어른들은 때때로 잊어요. 모든 아이가 같은 속도로 자라지 않는다는 걸요. 누군가는 금방 말을 잘하고, 누군가는 숫자보다 노래를 더 좋아하고, 누군가는 조금 느려도, 마음만은 누구보다 깊고 단단하게 자라납니다. 이 책은 사랑하는 손녀 지윤이를 떠올리며 세상에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로 시작되었어요. “괜찮아. 울어도 괜찮고, 늦어도 괜찮고, 너는 너의 속도로 자라면 돼.” 그 마음을 가만히 펴서, 이 한 권의 그림책에 담았습니다. 오늘 이 책을 펼친 당신에게도 보라빛 위로와 작은 용기의 씨앗이 전해지길 바랍니다. – 세뿌행(세상에 뿌려진 행복)
천천히 자라는 너에게”
어른들은 때때로 잊어요.
모든 아이가 같은 속도로 자라지 않는다는 걸요.
누군가는 금방 말을 잘하고,
누군가는 숫자보다 노래를 더 좋아하고,
누군가는 조금 느려도,
마음만은 누구보다 깊고 단단하게 자라납니다.
이 책은
사랑하는 손녀 지윤이를 떠올리며
세상에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로 시작되었어요.
“괜찮아.
울어도 괜찮고,
늦어도 괜찮고,
너는 너의 속도로 자라면 돼.”

그 마음을 가만히 펴서,
이 한 권의 그림책에 담았습니다.
오늘 이 책을 펼친 당신에게도
보라빛 위로와 작은 용기의 씨앗이
전해지길 바랍니다.

– 세뿌행(세상에 뿌려진 행복)
세뿌행, 나의 이름으로

세 –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
뿌 – 뿌리처럼 단단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,
행 – 행복을 조용히 나누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.

저는 ‘세뿌행’이라는 이름으로
매일 작은 마음들을 보듬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.

그림책을 쓰게 된 건
사랑하는 손녀 지윤이에게
말로는 다 못 전한 마음을 건네고 싶어서였습니다.

천천히 자라는 아이,
그 속에 빛나는 별 하나가 자라고 있다는 걸
꼭 알려주고 싶었어요.

《지윤이와 보라빛 카피바라 마을》은
그 마음이 책이 되어 피어난 한 송이 꽃입니다.
당신의 아이에게, 혹은 마음속 어린 나에게
조용히 이 꽃 한 송이를 건넵니다.

— 세뿌행 (세상에 뿌려진 행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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